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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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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 STF 콘퍼런스(The 3rd STF Asia Leadership Dialogue)'에서 K리그 해외 사업 및 해외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크리켓 클럽에서 열린 STF 콘퍼런스는 해외 각국의 스포츠 리그 및 협회, 미디어 플랫폼, 스폰서 기업 등 다양한 스포츠 산업 관계자가 모여 업계 최신 동향과 업무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스포츠 산업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고, 실무자 토론과 오픈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프로축구연맹에선 해외사업팀 김민주 팀장이 참석해 '스포츠 리그의 해외 시장 확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팀장은 해당 발표에서 ▲K리그 해외 사업 발전 과정 ▲전략적 방향성 ▲해외 사업 중장기 목표에 대해 소개했다.
이를 통해 프로축구연맹 연맹 해외사업팀이 주도하는 새로운 성장 축과 미래 비전을 해외 스포츠 산업 관계자들에게 공유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와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올해 사무국 내에 해외사업팀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해외사업팀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해외 스폰서십 개발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퍼런스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무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K리그 가치와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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