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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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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모따(안양), 오베르단(포항), 전진우(전북), 주민규(대전)가 프로축구 K리그1 4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4월 EA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이들 4명을 선정하고, 8~11일까지 4일간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팬 투표는 '킥(Kick)'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된다. 아이디 하나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EA스포츠가 주는 이 상은 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등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준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로 후보 4명을 추린 뒤 2차 K리그 팬 투표(25%),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는 트로피를 받고, 이번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하고 뛴다.

4월의 선수상은 K리그1 7~10라운드를 기준으로 했다.

안양 공격수 모따는 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1골, 9라운드 수원FC전 1골 1도움, 10라운드 제주SK전 1골로 4월 한 달간 3골 1도움을 올렸다.

포항 미드필더 오베르단은 7라운드 수원FC전에서 동점골을 넣었고, 10라운드 FC서울전에서 결승골로 1-0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 현대 윙어 전진우는 7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 선제골로 2-0 승리를 견인했고, 9라운드 대구FC전에선 멀티골로 3-1 승리를 이끌었다. 또 10라운드 수원FC전에선 결승골로 2-1 승리에 이바지했다.

전진우는 9, 10라운드 연속으로 MVP를 수상한 바 있다.

대전 골잡이 주민규는 18라운드 순연 경기 울산 HD전에서 결승골로 3-2 승리에 앞장섰고, 9라운드 김천 상무전, 10라운드 강원FC전에서도 1골씩을 넣었다. 대전은 주민규가 득점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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