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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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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와 리드오프 황성빈이 정밀 검진을 받는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반즈와 황성빈이 8일 서울 소재 정형외과 전문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7일 전했다.

반즈는 왼쪽 어깨 뒤쪽에 불편함을 느껴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구단 지정병원에서 1차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견갑하근 손상 소견이 나왔다.

2022년부터 롯데와 4년째 동행 중인 반즈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45⅔이닝을 소화하며 3승 4패 평균자책점 5.32로 주춤했다. 반즈의 검진 결과에 따라 롯데는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또는 완전 교체 카드도 고려할 수 있다.

황성빈은 지난 5일 부산 SSG 랜더스전에서 1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기습 번트를 시도한 뒤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4번째 손가락을 다쳤다.

구단 지정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황성빈은 왼손 4번째 중수골 골절상을 입었다.

롯데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는 황성빈은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4 12타점 10도루 18득점을 작성했다.

황성빈과 반즈의 정확한 재활 기간과 일정은 정밀 검진 결과가 나온 후에 알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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