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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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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은퇴한 여자배구 전설 김연경이 17~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 KYK 인비테이셔널 2025에 출전한다.

김연경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김연경이 해외 선수들과 이벤트 경기를 치른다"며 "이번 이벤트는 김연경이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KYK 인비테이셔널 2025에는 세계적인 여자배구 선수들이 나온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치아카 오그보구(미국), 일본 SV.리그 베스트 미들 블로커 추신인 미노와 사치(일본),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크리스티나 바우어(프랑스), 나탈리아 곤차로바(러시아), 나탈리아 페헤이라(브라질) 등이 출전한다.

김연경과 해외 선수들은 17일 한국 여자대표팀과 친선전을 치르고, 18일엔 두 개 팀으로 나눠 경기한다.

한국 대표팀에는 이다현, 정윤주, 문지윤(이상 흥국생명), 이선우, 정호영(이상 정관장), 김다인, 정지윤(이상 현대건설), 박사랑, 한다혜(이상 페퍼저축은행), 김다은, 김세빈, 강소휘(이상 한국도로공사), 이주아, 육서영(IBK기업은행)이 뛴다.

㈜라이언앳은 "김연경 선수가 마지막으로 코트를 누비는 감동적인 순간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가 어우러지는 이번 대회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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