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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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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는 8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2024~2025시즌 세르비아컵 준결승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다른 준결승에서 TSC를 2-0으로 누른 보이보디나와 결승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파르티잔과 함께 이 대회 최다 우승 공동 1위(7회)인 즈베즈다는 대회 5연패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에 도전한다.
이날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전반 2분 브루노 두아르테의 선제골로 앞서간 즈베즈다는 전반 5분 동점골을 내준 뒤 전반 37분 페널티킥 역전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45분 두아르테의 동점골로 2-2를 만든 뒤 후반 4분 티미 막스 엘스니크의 추가골로 리드를 되찾았다.
그리고 후반 19분 루카 일리치의 쐐기골로 4-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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