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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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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 나설 대표팀 12인을 확정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여자 농구 아시아컵을 대비해 최종 12인을 선발했다"고 알렸다.
이번 명단에는 해외파 박지현(아줄 마리노)에 최근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으로 돌아온 박지수가 포함됐다.
여기에 강이슬, 허예은(이상 국민은행), 안혜지(부산 BNK), 이해란(용인 삼성생명), 신지현(인천 신한은행) 등 기존 대표팀 멤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얼굴들도 있다.
아산 우리은행 이명관, 삼성생명 이주연, 홍유순(신한은행) 등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홍유순은 재일교포로 2024~2025시즌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은 뒤 신인상을 받은 유망주다.
박수호호는 내달 4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모여 조직력을 끌어올린다.
오는 7월2일부터 6일까지 대만에서 진행되는 존스컵에 참가한 이후, 13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2025 FIBA 아시아컵에 출격한다.
조별리그 A조에 자리한 한국은 뉴질랜드(7월14일), 중국(7월15일), 인도네시아(7월16일)와 격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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