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8
- 0
여자배구는 실바(GS칼텍스)와 빅토리아(IBK기업은행)가 다음 시즌에도 한국 무대를 누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외국인 선수 재계약 마감 시한인 9일 0시 재계약 명단을 공개했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재계약한 이들 3명은 2025~2026시즌 연봉 55만 달러를 받는다.
이로써 레오는 8시즌째 V-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2012~2013시즌 삼성화재 소속으로 국내에 입성해 3시즌을 보낸 레오는 2021~2022시즌 OK저축은행과 계약하며 V-리그 복귀해 2023~2024시즌까지 뛰었다.
지난 시즌 득점 1위(846점) 비예나도 KB손해보험에서 4시즌 연속 활약한다.
대한항공 시절(2019~2020, 2020~2021)을 포함하면 V-리그는 6시즌째다.
여자배구에선 실바가 지난달 2일 일찌감치 재계약을 확정해 발표했다.
실바는 2023~2024시즌(1005점)과 2024~2025시즌(1008점) 연속해서 여자부 득점 1위에 올랐다.
둘은 다음 시즌 연봉으로 30만 달러를 받는다.
한편 남자부 우리카드, 삼성화재, 한국전력, OK저축은행과 여자부 흥국생명, 현대건설, 정관장,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은 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드래프트에서 새 외국인 선수를 뽑는다.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성적에 따른 차등 확률 추첨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