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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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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홍명보호의 6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 상대인 이라크가 새 사령탑에 호주 출신의 그레이엄 아놀드(61) 감독을 선임했다.

이라크축구협회는 10일(한국 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놀드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이라크는 지난 4월15일 헤수스 카사스(스페인)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

이라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3승 3무 2패(승점 12)로 B조 6개국 중 한국(4승 4무·승점 16), 요르단(3승 4무 1패·승점 13)에 이어 3위다.

월드컵 3차 예선은 1, 2위가 본선에 직행한다.

카사스 감독의 후임으로는 지난해 9월까지 호주 대표팀을 이끌었던 아놀드 감독이 낙점됐다.

아놀드 감독은 두 차례(2006년 7월~2007년 12월, 2018년 7월~2024년 9월) 호주 대표팀을 이끈 바 있다.

지난해엔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홍명보호는 6월6일 A매치 첫 경기로 이라크 원정에 나선다.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차전으로 열리는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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