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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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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저레드 설린저가 2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 KBL 제공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저레드 설린저의 맹활약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안양 KGC 인삼공사가 설린저를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 시리즈 선승을 거뒀다.

KGC는 2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5-67(22-10, 12-16, 18-19, 23-22)로 승리했다. 이로써 KGC는 부산 KT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싹쓸이 승리를 거둔 것에 이어 이날 승리까지 플레이오프 4연승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승리 중심에 설린저가 있었다. 설린저는 40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다. 오세근도 17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경기 초반에는 오세근이 팀을 이끌었다. 오세근은 1쿼터에만 11점을 올렸다. KGC는 수비에서도 에너지를 뿜으며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저지했다. 2쿼터부터 현대모비스가 점수차를 좁혔으나 KGC는 설린저도 득점행진에 가담하며 리드를 유지했다.

끌려가던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저력을 발휘했다. 기승호와 서명진, 그리고 장재석이 동반 활약하며 KGC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러자 KGC는 설린저를 앞세워 반격했다. 설린저에게 집중적으로 공을 투입했고 설린저는 4쿼터에만 21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완성했다. 동천체육관을 집어삼킨 설린저였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28점 13리바운드로 설린저에게 맞불을 놓나 했지만 설린저를 당해내지 못했다. 양팀의 플레이오프 2차전은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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