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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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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팀 킴' 강릉시청과 '컬스데이' 경기도청이 여자컬링 국가대표 선발 1차전 결승에 격돌한다.

강릉시청(김은정·김경애·김초희·김선영·김영미)과 경기도청(김은지·설예지·김수지·설예은·박유빈)은 27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치러진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강릉시청은 준결승에서 송현고A(스킵 김지수)를 5-3으로 이겼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나섰던 경기도청은 준결승에서 '팀 민지' 춘천시청(스킵 김민지)을 8-6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2021~2022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선발전은 1~3차전에 걸쳐 진행된다.

1차전 우승팀이 2차전에서도 우승하면 태극마크를 단다. 2차전은 1차전 상위 4개 팀이 출전하며, 다른 팀이 우승하면 3차전에서 1, 2차전 우승팀 간 맞대결로 태극마크를 정한다.

국가대표가 되면 오는 12월 열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자격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올림픽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한편 강릉시청과 경기도청의 여자부 1차전 결승전은 오는 2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7_00014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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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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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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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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