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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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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도쿄올림픽에 불참을 선언한 애덤 스콧이 올림픽 출전에 대한 입장을 재고했느냐는 질문에 "절대 다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애덤 스콧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도쿄행 기회를 거절하는 것에 대해 두 번 다시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이번 달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이 '책임 있는 결정'인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스콧은 "이런 규모의 행사를 진행해야 할지 의문이다. 현재 일본의 상황은 좋지 않다"며 "다른 나라에서는 일본이 겪고 있는 현재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백신 접종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세계 랭킹 1위였던 스콧은 올림픽보다 메이저 대회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지난 4월 "가족이 소중하다"며 도쿄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스콧은 이번 주 로열 세인트 조지에서 열리는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에 호주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할 예정이다.
아담 스콧의 도쿄올림픽 불참으로 인해 캐머런 스미스와 마크 레이시먼이 남자부 골프 경기에 호주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eepkr@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4_0001512191
애덤 스콧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도쿄행 기회를 거절하는 것에 대해 두 번 다시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이번 달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이 '책임 있는 결정'인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스콧은 "이런 규모의 행사를 진행해야 할지 의문이다. 현재 일본의 상황은 좋지 않다"며 "다른 나라에서는 일본이 겪고 있는 현재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백신 접종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세계 랭킹 1위였던 스콧은 올림픽보다 메이저 대회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지난 4월 "가족이 소중하다"며 도쿄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스콧은 이번 주 로열 세인트 조지에서 열리는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에 호주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할 예정이다.
아담 스콧의 도쿄올림픽 불참으로 인해 캐머런 스미스와 마크 레이시먼이 남자부 골프 경기에 호주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eepkr@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4_000151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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