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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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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윤일록(29)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 경남FC에서 울산을 상대로 프로 데뷔한 윤일록은 2012년까지 총 68경기를 뛰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3년 FC서울로 이적해 K리그 통산 최연소 100경기(만 22세 16일), 200경기(만 25세 7개월 1일) 출전 기록을 세웠다. 또 K리그 통산 46번째 30득점-30도움 클럽(2017년 7월12일 포항 스틸러스전)에 가입하기도 했다.

2018년 일본 J리그 요코하마F.마리노스를 거쳐 2019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34경기 11득점 3도움을 올린 뒤 2020년 1월 프랑스 리그앙 몽펠리에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밟았다.

몽펠리에서 약 1년 6개월 동안 공식전 18경기에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윤일록은 국가대표로도 A매치 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홍명보 울산 감독과는 2013년 당시 국가대표 감독이던 홍 감독에 의해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일본과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인연이 있다.

울산 구단은 "순간적 돌파와 뛰어난 전술 이해도, 많은 활동량으로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윤일록의 합류는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우승 경쟁에 돌입하는 울산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기대했다.

윤일록은 "리그와 FA컵 우승 경험은 있지만, 아직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경험은 없다. 울산의 ACL 2년 연속 우승과 16년 만의 우승을 돕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6_000151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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