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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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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실비안 리폴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의 팀 워크를 높이 평가했다.

프랑스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한국 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권창훈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프랑스는 후반 38분 콜로 무아니, 후반 44분 나타나엘 음부쿠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리폴 감독은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가 유튜브로 진행한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이전에도 많이 봐왔듯이 기술과 스피드가 좋은 팀이라서, 이 경기로 평가하지 않겠다. 오래전부터 봐온 팀이다. 아주 높이 평가하는 팀이다"고 말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이후 37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프랑스는 한국의 도쿄올림픽 출정식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찬물을 끼얹었다.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A조에 속한 프랑스는 개최국 일본,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쟁한다.

리폴 감독은 한국과 평가전에서 잘된 점에 대해서 "올림픽 준비하는 팀으로서, 사전 준비가 잘 돼 좋았다. 짧은 패스로 경기를 푼 건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완할 점은 "후반에 한국에 점유율을 내줘 경기를 풀어나가기 어려웠다. 결국 1골을 넣어 흐름을 가져와 승리했다. 그 점만 주의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상 깊었던 한국 선수를 꼽아달란 질문에 리폴 감독은 "황의조, 엄원상을 지난 기자회견에서 얘기했지만, 오늘 한국은 팀워크가 정말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모든 선수가 기술적이고 빠르다는 걸 다시 느꼈다. 8강에서 만난다면 공간을 주면 안 되겠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리폴 감독은 마지막으로 "오늘 경기 전에 선수단이 모인지 딱 10일 됐다. 첫 경기를 치른 것 치곤 매우 만족스럽다. 일본에서 더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6_000151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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