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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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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이 후반기 첫 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안타를 뽑지 못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6회초 좌전 안타로 출루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대주자로 투입됐다. 이후 토미 팜의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한 김하성은 유격수와 2번타자로 경기를 지속했다.

김하성은 7회와 8회 타석에 섰지만 각각 좌익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05(185타수 3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22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워싱턴을 24-8로 대파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뽑아내며 구단 역사상 세 번째 사이클링 히프의 주인공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7_000151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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