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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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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후반기 들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맛봤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후반기 첫 경기에서 동점 솔로 홈런포를 터뜨린 최지만은 연속 안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0(120타수 30안타)으로 소폭 올랐다.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선두타자로 등장해 첫 안타를 뽑았다. 애틀랜타 선발 맥스 프리드의 83.2마일(134㎞)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앞으로 보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 7회 무사 1루에서는 1루 땅볼로 아웃됐다.

4안타를 치는데 그친 탬파베이는 애틀랜타에 0-9로 완패했다. 54승38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8_000151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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