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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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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선수촌에 머무는 외국 선수와 관계東京자 3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8일 정식 발표했다.

닛케이 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이날 오후 도쿄 주오(中央)구에 위치한 선수촌에 들어온 외국 선수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올림픽 선수촌에서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한 것은 처음이다. 전날에는 선수촌에 있던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선수촌 환자는 같은 나라의 동일 종목 선수와 스태프라고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확인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이들 선수 2명을 포함해 대회 관련자 10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선수촌 확진자 3명을 선수촌 밖에 있는 호텔에 격리했으며 해당 선수단에 대해서도 각자의 방에서 대기하고 식사도 그 자리에서 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강구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직위는 "감염 리스크를 가능한 한 최소화하고 신속히 대응을 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양성반응자가 생겼지만 콘트롤할 수 있다. 철저히 검사하고 바로 격리함으로써 안전한 선수촌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3일 개막일을 불과 닷새 앞두고 선수촌에서조차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확산 불안감이 높아져 올림픽이 제대로 치뤄질 수 있을지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조직위는 코로나19 환자 전원이 외국 선수단이라며 이중 9명이 입국 후 14일간을 경과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대회 관련 감염자는 선수 3명, 업무 위탁 스태프 7명, 보도 1명, 올림픽 관계자 5명으로 총 15명으로 늘어났다.

사전합숙을 위해 미리 일본에 도착한 외국 선수단을 제외하고 대회 관련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이래 합쳐서 55명에 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8_000151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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