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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 김희준 기자 = 도쿄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오사카 나오미(24·일본·2위)가 올림픽 대비 훈련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알본 마이니치 신문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는 이날 올림픽 테니스 경기가 열리는 도쿄 고토시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에서 처음 훈련을 공개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오사카가 당초 예정했던 코트에서 센터코트로 훈련 장소를 바꿨다"며 "긴 머리를 붉게 염색한 오사카는 오렌지색 훈련복을 차려입었다. 파란색 코트와 대비를 이뤘다"고 전했다.

오사카는 약 1시간 동안 랠리를 하면서 코트 적응 훈련을 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오사카가 경쾌한 움직임을 보였다"며 "훈련을 마친 뒤 코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6월 중순 막을 내린 프랑스오픈에서 공식 인터뷰를 거부했던 오사카는 우울증을 호소하면서 기권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 12일 끝난 윔블던에도 출전하지 않고, 도쿄에 머물면서 올림픽을 준비해왔다.

오사카는 현재 여자 테니스에서 세계 최고 스타로 활약 중이다. 도쿄올림픽에서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남녀를 통틀어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오사카는 지난해 미국 경제 포브스 선정 여성 스포츠인 최다 수입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호주오픈(2019·2021년)과 US오픈(2018·2020년)에서 두 차례씩 4번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오사카는 지난해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 포브스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등 테니스를 넘어 여성 스포츠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아이티 출신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사카는 윔블던 불참과 도쿄올림픽 출전을 동시에 발표하면서 "일본은 내가 태어난 나라이며 소중한 모국이다. 도쿄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한편 도쿄올림픽 테니스 경기는 개막 다음날인 24일부터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9_000151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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