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13
  • 0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져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선수들이 메달을 깨무는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AFP통신은 20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에서 달라질 점들을 보도했다.

이번 올림픽에선 시상식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올라서야 하며, 선수가 스스로 메달을 목에 걸어야 한다.

또 방역 지침에 따라 메달 키스나 깨무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이를 어기면 참가 자격을 박탈당하거나 일본에서 추방당할 수 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선수들 간에 악수나 포옹, 하이파이브 같은 신체 접촉도 할 수 없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이집트 유도 선수 이슬람 엘 셰하비가 이스라엘 선수와 악수를 거부해 귀국 조치됐는데, 이번 도쿄올림픽에선 반대로 악수를 하면 귀국 조치를 당하게 된다.

대회 전체 일정의 96%가 무관중으로 열리며,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48시간 내 선수촌을 떠나야 한다.

대회 개막식도 소규모로 진행된다. 6만8000석 규모의 도쿄 국립경기장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와 외교 사절 등 1000여 명만 입장할 계획이다.

AFP통신은 개회식에선 코로나19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이 편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0_0001520047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