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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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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메이저리그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또 다시 프로 골프 공식대회에 출전한다.

21일 연습 라운딩을 마친 박찬호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내게 또 찾아온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두번째 도전의 시작이라며, 내일부터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박찬호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 CC 솔코스(파72·7264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YAMAHA·HONORS K오픈 with 솔라고 CC’ 1라운드에 최호성, 황인춘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KPGA는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는 박찬호는 11조로 '낚시꾼 스윙' 최호성, 통산 5승의 황인춘과 1번 홀에서 오전 8시 30분에 티오프한다"고 밝혔다.

박찬호의 이번 KPGA 코리아투어 출전은 네 번째이다.

첫 참가였던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김영웅과 함께 출전해 팀 우승을 이끌어냈다. 지난 2019년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는 김영웅과 함께 팀을 이뤄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KPGA 군산CC 오픈'에는 팀이 아닌 추천선수 자격으로 개인전에 첫 출전했지만 2라운드 합계 29오버파로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컷 탈락했다. 하지만 2라운드 2번 홀 드라이버 샷에서 317.03야드의 장타를 뽐내며 주목을 끌었다.

대회 방식은 지난해와 같은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 방식은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앨버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KPGA는 "기존 스테이블 포드 방식보다 스코어에 따라 포인트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다. 출전 선수들은 아무리 파를 해도 점수를 얻을 수 없음으로 버디 이상을 노려 많은 포인트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PGA 코리안투어 규정에 따르면 타이틀 스폰서는 출전 선수 규모 10% 이하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를 추천할 수 있다.

아마추어 선수의 경우 ▲국가 상비군 이상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공인 핸디캡 3 이하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만 충족시키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박찬호는 핸디캡 3이하의 조건에 충족돼 이번 대회에 추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무관중으로 열리며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eepkr@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1_000152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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