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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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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 최강자인 오상욱(25·성남시청)이 준결승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오상욱은 24일 일본 지바 마루카히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8강전에서 산드로 바자제(조지아)에게 13-15로 졌다.

세계랭킹 1위로 이번 대회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분류되던 오상욱은 까다로운 상대인 자자제의 벽을 넘지 못해 도전을 멈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4_000152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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