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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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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한국 테니스 선수로 13년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은 권순우(24·당진시청·71위)가 남자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프랜시스 티아포(53위·미국)에게 0-2(3-6 2-6)로 패배했다.

권순우는 1세트 게임스코어 1-1에서 잇따라 3게임을 내주면서 흐름을 빼앗겼다. 이후 추격을 시작했지만 결국 3-6으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자신의 서브게임을 계속해서 내주면서 0-4까지 벌어졌다. 권순우는 벌어진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2-6으로 2세트도 내주면서 완패했다.

한국 선수의 올림픽 테니스 경기 출전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형택 이후 권순우가 13년만이었지만 조기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테니스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한 것은 2004년 아테네 대회 남자 단식의 이형택, 여자 단식의 조윤정이 마지막이다. 이형택과 조윤정은 당시 나란히 2회전에서 탈락했다.

1998년 서울 대회 남자 단식의 김봉수, 여자 단식의 김일순이 3회전(16강)에 진출한 것이 한국의 역대 올림픽 테니스 경기 최고 성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5_000152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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