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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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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도쿄올림픽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 중 가장 먼저 '2관왕'을 한 여자 양궁 대표팀 안산에게 "생애 첫 올림픽 대표로 출전해 이룬 쾌거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날 양궁 혼성단체와 여자단체선수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안산 선수에게 이같은 내용의 웅원메시지를 적었다.

문 대통령은 "단체전 첫 궁사로서 침착하게 과녁을 꿰뚫는 안 선수는 최연소 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선수였다"며 "국민들께서도 다시 한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셨을 것"이라고 했다.

안 선수와 함께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강채영 선수에게는 "주장으로서 팀을 훌륭하게 이뜰어 이룬 쾌거에 박수를 보낸다"며 "특히 강 선수가 단체전에서 허리 역할을 자처하며 든든하게 승리를 견인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안 선수와 마찬가지로 첫 올림픽 대표로 출전한 장민희 선수에게는 "준결승에서 장 선수의 화살이 과녁 정중앙을 꿰뚫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마지막 궁사로서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순간마다 흔들림 없는 마무리를 해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유도 남자 66㎏급 동메달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마누엘 롬바르도(이탈리아) 선수를 꺾고 승리한 안바울 선수에게도 축하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여준 업어치기 한판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줬다"며 "턱 끝까지 숨이 차올라도 훈련을 멈출 수 없다던 집념 어린 노력이 5년 전 리우올림픽에 이어 또한번 국민들께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안바울 선수는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이어 "앞으로도 안 선수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6_000152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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