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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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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현주 기자 = "파이팅", "코리아 파이팅"

고요한 양궁장에서 남자 양궁 대표팀 막내인 김제덕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김제덕은 여자 양궁 대표팀 안산과 팀을 이뤄 출전한 혼성 단체전부터 남자 단체전 경기에서 신중하게 겨눈 화살이 과녁에 꽂힐때마다, 팀을 응원할 때, 좋은 점수를 기록했을 때마다 우렁찬 목소리로 포효했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턱걸이(3위)로 태극마크를 단 김제덕은 올림픽 출전 전부터 긴장감을 떨치기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외치고 또 외친 '파이팅'은 이제 그의 루틴이 되었다.

김제덕은 혼성 단체전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고 남자 양궁 단체전 일본과의 4강전에서 세트 점수 4-4로 맞은 슛오프에서 결정적인 화살 한 발로 대표팀에 승리를 안겨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

대만과의 결승전에서도 세트 점수 6–0(59-55 60-58 56-55) 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까지 금메달 2관왕을 기록한 김제덕은 역대 한국 올림픽 남자선수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김제덕은 27일 남자 양궁 개인전 경기에 출전해 올림픽 3관왕을 위한 금빛 사냥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7_000152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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