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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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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혜정 인턴 기자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관왕을 달성한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24·미국)가 지난 27일 갑작스런 단체전 경기 포기에 이어, 29일 열리는 개인종합 결선에도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바일스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이유로 29일 열리는 모든 개인종합 결선 경기를 포기했다고 28일 일제히 보도했다.

바일스는 지난 27일 단체전에서 첫 번째 종목으로 자신의 주 종목인 도마에 출전했으나 이후 나머지 종목을 뛰지 않았다.

단체전은 팀당 3명씩 출전해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등 4개 종목을 겨룬 뒤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보통 15점을 훌쩍 넘던 그의 점수는 13.766점에 머물렀다.

바일스의 출전 포기 소식에, 미국 기계체조협회는 트위터에서 "그녀의 결정을 지지하며 그녀가 자신의 건강을 우선시 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용기는 왜 그녀가 많은 이들에게 롤모델인지 보여준다"며 따뜻한 격려를 남겼다.

바일스는 29일 개인종합 경기를 앞두고 있었으며, 8월 1~3일에는 4개 종목별 결선이 예정돼 있다. 나머지 종목별 결선의 출전 여부는 미지수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winshae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8_000152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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