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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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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KLPGA 투어의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제8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가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유해란(20·SK네트웍스)과 제주삼다수 후원 선수인 현세린(20·대방건설), 임진희(23·코리아드라이브) 등 KLPGA 대표 선수들이 대회에 나선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 총상금은 9억원, 우승상금은 1억6200만원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회 기간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이 제공되며, 대회장에 세월질 TG펜스는 제주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또 대회 기간 17번 홀을 친환경 기부 홀로 지정해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만원 씩, 최대 1000만원을 적립해 삼다수 재단 이름으로 제주도내 장애인 시설 단체 등 소외 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8_000153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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