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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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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의 '골든 슬램' 도전이 멈춰섰다.

세계랭킹 1위의 조코비치는 3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에서 열린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에 1-2(6-1 3-6 1-6) 역전패를 당했다.

결승 진출이 좌절되면서 한 해에 메이저 4개 대회와 올림픽을 제패하는 골든 슬램 달성도 무산됐다.

조코비치는 앞서 올해 열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이어 8월 개막하는 US오픈에서도 정상에 선다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초의 골든 슬램을 작성할 수 있었다.

여자부에서는 슈테피 그라프(독일)만이 1988년 서울 올림픽과 4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1세트를 6-1로 가볍게 따냈지만, 2세트에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3세트에서 흐름을 완전히 빼앗기며 고개를 숙였다.

조코비치는 3-4위전에서 파블로 가레뇨 부스타(스페인)와 동메달을 놓고 다툰다.

남자 단식 결승은 츠베레프와 카렌 하차노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대결로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30_000153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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