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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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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여자 복싱 국가대표 오연지(31·울산시체육회)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16강에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오연지는 30일 일본 료고쿠 국기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라이트급(60㎏ 이하) 16강전에서 41세의 미라 포트코넨(핀란드)에 1-4로 판정패했다.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오연지는 첫 판에서 패배하며 일찌감치 짐을 쌌다.

부심 5명 중 1명만이 29-28로 오연지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다. 나머지 4명 중 3명이 29-28, 1명이 30-27로 포트코넨이 우세하다고 판정했다.

한국은 남자 복싱이 한 명도 출전권을 따지 못했고, 여자 복싱에서 페더급의 임애지(22·한국체대), 오연지만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다.

2012년 런던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여자 복싱에서 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선수는 임애지, 오연지가 처음이다.

앞서 임애지가 16강 탈락한 가운데 메달 기대주로 꼽혔던 오연지도 16강에서 패배하면서 한국 복싱은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감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복식 사상 첫 금메달을 일군 오연지는 아시아 무대 최강자로 꼽힌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메달권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첫 판에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30_0001533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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