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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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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여자핸드볼이 유럽의 복병 몬테네그로에 패하며 한일전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해야 8강에 갈 수 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일본 도쿄의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몬테네그로와 2020 도쿄올림픽 핸드볼 여자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26–28로 패했다.

이미경(일본 오므론)이 10점으로 분전했지만 에이스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3점에 그쳤다.

29일 한일전에서 승리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승3패(승점 2)로 일본, 앙골라(이상 1승3패)와 함께 하위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8강 진출 가능성이 없진 않다. A조 6개국 중 4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갈 수 있는데 일본의 최종 상대는 강호 노르웨이다.

이변이 없는 한 3전 전승을 기록 중인 노르웨이의 승리가 유력하다. 앙골라는 한국의 최종 상대다.

한국은 8월2일 앙골라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8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몬테네그로는 2승2패(승점 4)를 기록, 노르웨이와 네덜란드(이상 3승)의 뒤를 이었다.

몬테네그로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서 거함 노르웨이를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조 1위를 차지하며 편안하게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전반 초반 1-5로 끌려가며 시작했지만 이미경, 심해인(부산시설공단)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6-6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은 11-13으로 뒤졌다. 몬테네그로는 좋은 피지컬에 스피드를 겸비해 상대하기 껄끄러웠다.

후반 막판 매섭게 추격하며 후반 득점에서 15-15 균형을 이뤘지만 전반에 뒤진 2골을 극복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31_000153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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