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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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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7개의 메달'을 수확한 엠마 매키언(27·호주)이 역대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수영 여자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호주 수영 선수 매키언은 1일에만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여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3초81의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이어 열린 혼계영 400m 결승에서는 호주 대표팀의 세 번째 영자로 나서 올림픽 신기록과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호주 대표팀은 3분51초60의 올림픽기록을 쓰며 우승했다.

이미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따 4관왕에 오른 그는 접영 1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수확해 7개의 메달을 품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장 가장 많은 메달을 얻은 이도 매키언이다.

동시에 매키언은 올림픽 역사상 수영 선수 중 단일 대회 최다 메달리스트이자, 여자 선수 중 두 번째로 한 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

종전 1952년 헬싱키 대회 때 옛 소련의 마리야 고로코브스카야가 7개의 메달(금 2·은 5)을 따낸 바 있다. 매키언은 69년 만에 타이 기록을 썼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에 따르면 매키언은 "여전히 꿈만 같다. 실감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나는 내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매키언은 "평소엔 이런 말을 하지 않지만, 우승하고 싶었고, 금메달을 갖고 싶어 왔다. 네 개의 금메달을 따냈다는 걸 아직 믿을 수가 없다"면서 기쁨을 만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1_000153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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