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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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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국 배구대표팀의 주장인 '배구 여제' 김연경(베이징)이 올림픽 역사마저 갈아치웠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31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일본을 3-2(25-19 19-25 25-22 15-25 16-14)로 꺾었다.

도쿄에서의 한일전 승리, 5세트 12-14 역전승, 8강 진출. 업적의 중심에는 김연경이 있었다.

김연경은 무릎을 테이프로 꽁꽁 싸맨 상태였고 한쪽 다리 혈관은 터져 붉은 상처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그럼에도 고통을 경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오지환은 29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 2020 도쿄올림픽 B조 조별리그 1차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오지환은 지난 7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평가전에서 6회초 주자의 스파이크에 피부가 찢어지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채은성의 슬라이딩 때 뒷발이 오지환의 턱 부위를 긁고 지나가면서 출혈이 발생했다. 오지환은 턱 부위에 다섯 바늘을 꿰맨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오세영도 상처투성이 무릎으로 투혼을 불태웠다. 올림픽 데뷔전인 지난 24일 여자 단식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안세영은 스페인의 클라라 아수르멘을 2-0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몸을 사리지 않은 수비를 하는 중 코트에 무릎이 쓸려 상처가 났다. 30일 열린 8강전에서 안세영은 셔틀콕을 받아치다 코트에 넘어져 쓰러졌다. 발목을 잡고 통증을 호소하던 안세영은 긴급 치료 후 코트로 돌아왔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ta@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2_000153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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