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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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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혜정 인턴 기자 = 아일랜드 복싱 국가대표 에이던 월시가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후 너무 기뻐한 나머지 펄쩍 뛰었다가 발목을 다쳐 준결승 경기를 기권했다.

월시는 지난달 30일 남자 복싱 웰터급(69㎏급) 8강전에서 머빈 클레어(모리셔스)를 4대1로 꺾고 동메달을 따낸 뒤 펄쩍펄쩍 뛰었으나 잘못 착지해 발목을 접질렀다.

올림픽 복싱은 3, 4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2명에게 공동으로 동메달을 수여한다. 따라서 월시는 8강전에서 승리하자 동메달 이상을 확보한 셈이었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결국 휠체어를 타고 복싱 경기장인 코쿠기칸 아레나를 떠나는 모습이 아일랜드 언론에 포착됐다고 말했다.

월쉬는 결국 패트 맥코맥과의 준결승 경기에 기권했다.

아일랜드 대표팀은 트위터를 통해 월시가 준결승전 출전을 포기한 것이 발목 부상 때문임을 확인했다.

아일랜드 복싱 팀의 감독인 버나드 던은 "에이던이 이번 주에 해낸 일은 놀라운 성과다. 대회 내내 그의 활약이 돋보였고, 아일랜드 스포츠의 연보에 그의 이름이 남겨지는 것을 보게 되니 정말 좋다"고 외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winshae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2_000153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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