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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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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이선미(21·강원도청)가 2020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최중량급에서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

이선미는 2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최중량급(87㎏ 이상) A그룹에서 인상 125㎏, 용상 152㎏로 합계 277㎏을 기록, 4위에 올랐다.

인상에서 1차 시기 118㎏, 2차시기 122㎏, 3차 시기 125㎏을 모두 성공시킨 이선미는 용상에서도 1차 시기 148㎏, 2차 시기 152㎏을 들어 올렸다.

마지막 3차 시기에서 155㎏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로써 3위(합계 기록 282㎏)를 차지한 사라 로블레스(미국)에 이어 4위에 머물며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역도 여자 최중량급 절대 강자인 리원원(중국)이 인상 140㎏, 용상 180㎏, 합계 32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에밀리 캠벨(영국)이 합계 283㎏(인상 122㎏, 용상 161㎏)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2018년과 2019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최중량급 2연패를 달성한 이선미는 내심 메달을 노렸지만, 용상에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첫 올림픽 무대에서 4위란 값진 성적표를 얻은 이선미는 3년 뒤 파리에서 메달에 재도전한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성전환 선수로 관심을 모았던 로럴 허버드(뉴질랜드)는 인상 1~3차 시기를 모두 실패해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2_000153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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