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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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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우은식 기자 = 신진서 9단이 랭킹포인트 15점을 더하며 1만228점을 기록, 20개월 연속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7월 한 달 동안 9승 4패를 거둔 신진서 9단은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우승하면서 랭킹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10위권 내에서는 박정환 9단과 변상일 9단, 신민준 9단이 순위 변동 없이 2∼4위를 지켰고 원성진 9단이 두 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원성진 9단은 GS칼텍스배 4강, 농심신라면배 최종예선에 오르는 등 랭킹포인트 14점을 더해 5위로 올라섰다.

그 밖에 안성준 9단이 두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고, 강동윤 9단과 이창석 8단이 한 계단씩 하락한 9, 10위에 랭크됐다.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이 진행된 7월에는 비교적 랭킹 변동의 폭이 컸다.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에서 7승 1패를 거둔 김승재 8단이 21계단 상승한 16위를 기록했고, 나란히 20계단씩 상승한 송지훈 7단과 한웅규 8단이 각각 23위와 26위에 자리했다.

100위권 내에서는 62위에 오른 김창훈 4단이 돋보였다.

김창훈 4단은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1차예선부터 출전해 8연승을 기록했지만 최종예선 결승에서 박정환 9단에게 패해 탈락했다. 7월 랭킹포인트 198점, 랭킹을 47계단 끌어올리며 가장 많은 점수와 가장 큰 랭킹 상승폭을 보였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11승 1패를 거둔 최정 9단이 랭킹포인트 55점을 더해 14계단 상승한 17위에 올라섰다. 2020년 5월 16위까지 올랐던 최정 9단은 자신의 최고 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한편 오유진 7단이 100위 밖으로 밀려나게 되면서 100위권 내 여자기사로는 최정 9단이 유일하게 자리했다.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랭킹은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해 발표했다.

12계단의 가중치를 4단계으로 축소하고 신예기사의 공식 랭킹 진입 기준 대국수를 50대국에서 30대국으로 변경했다. 1년 이상 대국 기록이 없는 기사는 랭킹 순위에서 제외하며 이후 복귀 시 마지막 대국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책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5_0001539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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