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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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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C 전현무와 개그우먼 박나래가 쾌감 터지는 '등목 파티'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5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가 '촌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약초를 캐느라 만신창이가 된 전현무와 박나래가 촌캉스 숙소에 도착해 등목을 한다. 먼저 씻으라는 전현무의 얘기에 박나래는 "저기서 등목하지 뭐…"라며 야외 욕탕을 가리킨다.

박나래가 먼저 상의를 탈의한 후 수돗가 앞에 엎드리자, 전현무는 찬물을 거침없이 투하한다. 그러면서 "살다 살다 여자 등목시켜 주기는 처음이네"라고 말한다.

박나래는 "성의 경계선이 무너졌습니다. 속옷 화보도 찍었는데 뭐…"라며 전현무을 "오빠라기보다는 '언빠(?)'죠. 언니 같은 오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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