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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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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구성환의 낭만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구성환의 '낭생낭사(낭만에 살고 낭만에 죽는)'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이주승의 절친 형으로 등장한 구성환은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출연하게 됐다.
구성환은 "10년째 혼자 살고 있는 배우 구성환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이사 온 지 1년 된 집 내부를 소개했다.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 사는 구성환의 집은 먼지 한 톨 없는 호텔 스타일이다. 구성환은 "깔끔하고 깨끗한 걸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구성환은 "작품이 없을 땐 거의 주부"라며 물티슈로 바닥 닦기, 꽃분이 털 정리, 꽃분이 배변 패드 교체, 옥상 거미줄 제거, 노래 부르며 상추 물 주기 등 길고 긴 모닝 루틴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구성환의 낭만 일상도 아침부터 이어진다. 구성환은 이주승이 선물한 옥상 평상에서 모닝 커피 타임을 준비했다. 유리 맥주잔에 탄 믹스커피와 LP 음악으로 낭만까지 챙겼다.
구성환은 미나리 골뱅이 전과 들기름 김가루 골뱅이 비빔 칼국수 등 거한 아침 밥상을 즐기며 "아따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성환은 지난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했다. 영화 '택시운전사'(2017), '포화속으로'(2010) '26년'(2012), 드라마 '스토브리그'(2019~2020)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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