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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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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제이디원(JD1)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페르소나다.

21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JD1과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에러 405(ERROR 405)'를 발매하는 JD1은 "국내 차트인이 목표다. 내 노래가 대중적으로 유명해졌으면 좋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신곡 챌린지를 함께 해보고 싶은 아이돌로는 "1순위는 에스파"라며 "제가 워낙 찐팬이기도 하고, 이번에 활동이 겹치기도 해서 꼭 같이 챌린지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롤모델로는 제작자인 정동원을 언급하며 "어린 나이 이 일을 시작해 고생을 참 많이 한 분이다. 음악도 잘하고 마음씨도 따뜻하고 배울 점이 참 많다"고 전했다.

정동원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고 밝힌 정동원은 "요즘 제일 자주 보는 형이다. 주로 제가 영웅이 형 집으로 찾아간다. 형이 심심하면 저를 부른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중2병을 완전히 극복한 근황도 전했다. 정동원은 "중2병이 좀 세게 왔었던 편"이라며 "이런 병이 있는지 잘 몰랐었는데, 주변에서 계속 '중2병이 왔다더라' 하니까 어느 날 스스로 깨닫게 되는 날이 오더라. 다행히 지금은 완치한 상태"라고 했다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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