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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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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이 주택대출금리에 적용되던 하한선을 없애기로 했다고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이날 전국적으로 생애 최초 및 두 번째 주택에 대한 상업용 개인 주택 대출 이자율 정책의 하한선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인민은행 분행은 각 성급 원칙에 따라 금리 결정의 자율 메커니즘을 지도하고 관할 도시의 부동산 시장 상황과 지방정부의 규제 요구사항에 따라 각 도시의 상업용 개인 주택 대출 이자율의 하한과 하한 수준(하한이 있는 경우)을 설정할 지 여부를 독립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이번 고시에 따라 시중 금융기관은 각 성급 시장 금리 가격 책정 자율 메커니즘에 따라 결정된 금리 하한선(있는 경우)을 기준으로 금융기관의 운영 여건, 고객 상태 등을 감안해 각 대출의 금리 수준을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또 오는 18일부터 개인 주택 적립금 대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생애 최초 개인 주택 구입자의 적립금 대출 금리는 5년 이하와 5년 초과를 기준으로 각각 2.35와 2.85%, 두 번째 개인 주택 구입자의 적립금 대출 금리는 각각 2.775와 3.325%로 하한선을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생애 최초와 두 번째 주택 구매자의 상업용 개인 주택 대출 최소 계약금 비율 하한도 각각 15%와 25%로 완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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