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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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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정부가 생활밀착형 혁신제품을 발굴하고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하는 등 혁신기업이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1일 대전에 위치한 혁신제품 생산기업인 엔젤로보틱스를 방문해 혁신제품 생산기업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고 혁신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혁신제품 공공구매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지난 4년간 총 1893개 혁신제품을 발굴·지정해 2조8000억원 규모의 혁신제품을 구매했다. 혁신 중소기업이 조달시장 진입을 발판 삼아 초기 판로를 개척하고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윤상 차관은 이날 엔젤로보틱스 선행연구소를 방문해 해외수출을 추진 중인 착용형 재활보조로봇(혁신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혁신 중소기업인 엔젤로보틱스, 카이아이컴퍼니, 엔티큐, 파이어킴에너지솔루션, 유솔, 멀틱스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기업들의 혁신제품 구매 확대 요청 등 건의사항에 대해 김윤상 차관은 차별화된 기술과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시장지향형 혁신제품 지정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해외실증 예산을 작년 12억원에서 올해 70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해외실증 대상기관을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뿐 아니라 공공기관 해외법인과 혁신기업이 발굴한 해외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앞으로도 혁신 중소기업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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