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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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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14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4경기 연속 안타이자 지난달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이후 14경기 만에 작성한 멀티히트다.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52로 올랐다.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터뜨렸다.

1회초 필라델피아 에이스 잭 휠러의 공 2개를 지켜본 뒤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96.1마일(약 154.7㎞)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3회 2사 후 좌익수 뜬공,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추가 안타를 생산했다.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장한 이정후는 상대 구원 맷 스트라움의 2구째 93.8마일(약 151㎞) 싱커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번에도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이정후가 모처럼 멀티 히트 활약을 펼쳤지만 샌프란시스코는 필라델피아에 1-6으로 패했다. 4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전적은 15승 21패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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