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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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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덴버 너기츠와의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2연승을 달렸다.

미네소타는 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서부 콘퍼런스 4강 PO(7전4선승제) 2차전에서 106-80으로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내리 잡은 미네소타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데 성공했다.

미네소타에선 앤서니 에드워즈와 칼 앤서니 타운스가 나란히 27점씩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또 니켈 알렉산더 워커와 나즈 리드고 14점씩을 기록했다.

덴버는 에런 고든이 20점, 니콜라 요키치가 16점 16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치러진 동부콘퍼런스 4강 PO 1차전에선 뉴욕 닉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21-117로 눌렀다.

뉴욕은 혼자서 43점을 폭발한 제일런 브런슨이 맹활약했다.

그리고 돈테 디빈센조가 25점, 조쉬 하트는 24점으로 힘을 보탰다.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가 23점, 파스칼 시아캄이 19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7일 NBA 전적

▲미네소타(2승) 106-80 덴버(2패)
▲뉴욕(1승) 121-117 인디애나(1패)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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