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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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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위기'의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외야수 이명기(36)를 1군으로 불렀다.

한화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이명기, 투수 한승주를 1군에 등록했다. 전날에는 투수 이태양, 외야수 이진영을 말소했다.

이명기는 올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2군) 리그에서는 17경기를 뛰며 타율 0.308(52타수 16안타), 3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367(30타수 11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지난달 22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한승주는 보름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개막 직후 선두로 나서며 선전하던 한화는 최근 9위까지 떨어지며 고전하고 있다.

타선 침체가 주요 원인인데, 한화의 팀 타율은 0.252로 전체 10위에 그치고 있다. 노시환(0.252), 안치홍(0.256), 채은성(0.206) 등 주축 타자들이 페이스를 끌어 올리지 못하면서 타선도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명기가 1군에서도 맹타를 이어 간다면 팀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우천 순연됐다. 한화와 롯데는 8일 같은 장소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는 당초 7일 선발로 예정했던 류현진을 그대로 낸다. 7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5.21을 작성 중인 류현진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롯데전 등판은 올시즌 처음이다.

롯데는 8일 경기에 선발 투수 찰리 반즈를 예고했다. 반즈는 7경기서 1승2패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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