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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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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독일의 미녀 육상선수 알리카 슈미트가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

알리카 슈미트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FROM PARADISE TO PARIS (천국에서 파리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팀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슈미트는 6일(한국시각)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24 세계계주선수권 혼성 4x400m 계주에서 자신의 팀 선수들과 함께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올림픽이 슈미트의 올림픽 데뷔 무대다.

1998년생 슈미트는 SNS 팔로워가 500만명이 넘는 인기 스포츠 스타다. 그녀는 과거 호주의 한 잡지로부터 가장 섹시한 스포츠 스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육상선수와 모델 활동을 동시에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과거 독일 내 각종 식품 브랜드의 모델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유명 스포츠웨어의 공식모델로 활동하며 화제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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