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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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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27)의 결승골로 소속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3연승을 이어갔다.

즈베즈다는 13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35라운드 라드니츠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고, 2-1로 앞서던 전반 35분 골까지 터트리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두 팀은 전반 19분 즈베즈다 공격수 셰리프 은디아예의 선제골과 24분 바실리에 주리치의 동점골을 주고받으며 1-1 균형을 이뤘다.

전반 29분 은디아예가 추가골을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2-1로 앞서나가던 즈베즈다는 전반 35분 황인범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 45분 즈베즈다가 라드니츠키의 와디 사흘리에게 실점하면서 황인범의 골은 결승골이 됐다.

황인범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피터 올라잉카가 날카롭게 찔러준 공을 중앙에서 논스톱으로 강하게 연결하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시즌 6호골이자 리그 5호골을 쏘아 올린 황인범은 이번 시즌 리그 두 자리 수 공격포인트(5골·5도움)를 기록하게 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황인범은 이날 경기 평점 7.9를 기록하며 팀에서 3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29승 3무 3패(승점 90)를 기록하고 있는 즈베즈다는 지난 3일 리그 7연속 우승을 조기 확정한 이후에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알라니아스포르로 임대된 황의조(31)는 골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이날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바체셰히르 오쿨라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6라운드 베식타시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후반 19분 에페칸 카라카와 교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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