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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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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투헬 감독은 오는 18일 치르는 호펜하임과의 '2023~2024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오늘이 마지막 기자회견이다. 지난 2월 구단과의 합의는 유효하다. 최근 구단과 다시 논의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3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를 떠나 뮌헨과 연을 맺은 투헬 감독은 부임 14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뮌헨은 이번 시즌 성적이 부진하자,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지난 2월 투헬 감독과의 결별을 택했다.

차기 사령탑 영입에 차질이 생기면서 투헬 감독을 다시 잡는 듯했으나, 최종적으로는 기존 합의대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투헬 감독이 팀을 떠남에 따라, 최근 팀 내 입지가 흔들렸던 김민재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투헬 감독은 뮌헨과 결별한 이후 곧장 EPL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복수 외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되고 있다.

한편 김민재의 새 스승으로는 EPL 브라이턴을 이끄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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