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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이 부천FC1995에 패배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수원은 18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에서 손석용의 자책골로 0-1로 패배했다.

3연패 늪에 빠진 수원은 6승1무5패(승점 19)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승리한 부천은 4승4무4패(승점 16)로 리그 6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수원과 부천의 첫 공식 맞대결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시즌 2부로 강등된 이후 곧장 승격을 노리는 수원은 부천과의 첫 격돌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운영을 펼쳤다.

이에 부천은 수비적인 전술로 수원의 공격을 막으며 역습을 통한 찬스를 노렸다.

치열한 공방전에도 전반전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4분 수원의 백동규가 태클하다가 퇴장 당했다.

변수가 생긴 수원은 수비적으로 전략을 바꿨고, 수적 우위를 점한 부천은 공격적으로 대응했다.

후반 31분 첫 골이 터졌다.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이상혁이 머리로 마무리하는 듯했으나, 수원 손석용의 발에 맞고 공이 수원 골대로 향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 득점은 손석용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이 득점이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고, 경기는 부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같은 시각 목동종합운동장에서는 전남드래곤즈가 서울이랜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전남은 6승2무4패(승점 20)로 한 경기 덜 치른 1위 FC안양(승점 24) 뒤를 바짝 추격했다.

패배한 서울이랜드는 5승3무4패(승점 18)로 4위에 머물렀다.

경기 주도권은 서울이랜드가 잡았다.

후반 17분 박민서의 도움을 받아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이코바가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남의 뒷심이 무서웠다.

후반 37분 김종민이 몬타노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47분 몬타노가 역전골까지 기록하며 경기는 전남의 승리로 끝났다.

앞서 오후 4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안산그리너스와 충북청주의 경기는 득점 없이 종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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