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EU, 가상자산 법제화 공동 논의

이데일리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의장 성일종)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창현)는 오는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미·EU 디지털자산 글로벌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글로벌 당국이 모여 가상자산 논의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창현 의원실이 주관하며 미국에선 캐롤라인 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상임위원(전 씨티그룹 임원),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윤한홍 국민의힘 정무위 간사,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용태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장 등이 참석한다. EU에서는 피터 컬스튼스 EU집행위원회 고문(전 핀테크TF 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