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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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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가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개발사 아이겐랩스(EigenLabs)가 토큰 발행을 준비 중인 프로젝트들에게 직원 개개인의 월렛주소를 보내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일부 프로젝트는 아이겐랩스 직원들의 월렛 주소를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일방적으로 주소 목록을 받고 토큰을 보내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이겐랩스가 이같은 방법을 통해 프로젝트들로부터 받은 금액이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히 계산하면 아이겐랩스 직원 1인당 약 8만 달러를 챙긴 셈이다. 또 우리 취재팀이 트랜잭션을 추적한 결과, 과거 알트레이어는 아이겐랩스 직원 한 명당 46,512 ALT를 제공했다. 이더파이는 한 명당 10,490.9 ETHFI를 지급했다. 렌조 역시 66,667 REZ를 준 것으로 파악됐다. 한 소식통은 ‘프로젝트들이 아이겐랩스 직원들에게 에어드롭을 제공하는 것은 공공연한 관행'이라고 말했다. 이더파이 측은 ‘아이겐랩스 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개인 주소 목록을 요청해 토큰을 보낸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렌조 역시 비슷한 해명을 내놨다. 이와 관련해 업계 전문가들은 ‘기업이 사업적 이유로 다른 기업에 토큰을 보내주는 것은 괜찮지만, 개별 직원에게 주는 것은 일반적인 일도 아니고 다소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이겐랩스는 “이해상충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5월부터 직원 개개인이 관련 프로젝트들로부터 에어드롭을 받지 못하도록 내규를 개정했다. 또 직원 개인의 사익을 위해 회사와 관련된 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단, 아이겐랩스는 직원들이 내규 개정 전 받은 에어드롭 물량은 환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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