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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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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위믹스(WEMIX) 유통량 조작 혐의로 기소된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측이 첫 법정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장 부회장 측 변호인은 "(유동화 중단이) 위믹스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전제 사실도 잘못됐고 설령 그렇다고 해도 위믹스 시세에 영향을 미쳐서 위메이드의 주가를 조작했다는 인과관계도 성립하지 않는다. 자본시장법이 규율하는 사기적 부정거래나 시세조종 행위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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