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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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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지난 2월부터 5,000억 달러 규모 유동성을 금융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미 재무부가 일반계정(TGA)을 통해 5,000억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며 정부 운영 자금을 충당해왔다. TGA 잔고는 8,420억 달러에서 현재 3,420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이 같은 감소는 정부 자금이 실물 경제로 유입되면서 시장 내 현금 유동성이 확대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세금 회수로 인해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축소될 수 있으나 5월부터 다시 유동성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명 매크로 전략 투자자 린 앨든(Lyn Alden) 연구를 인용해 "비트코인은 최근 12개월간 글로벌 유동성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다. 2022~2023년 TGA를 통한 유동성 공급이 비트코인을 포함한 투기성 자산 가격 상승에 기여했으며, 올 2분기와 3분기 추가 공급분까지 반영될 경우 BTC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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