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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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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박근영 감독의 영화 '정말 먼 곳'이 '2021 아웃페스트 로스앤젤레스 LGBTQ 영화제'에서 국제 장편 부분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고 제작사 행방이 1일 밝혔다.

지난 3월 개봉한 영화는 도시를 떠나 강원도 화천의 양떼 목장에서 평안한 시간을 보내던 진우(강길우)에게 연인 현민(홍경)과 쌍둥이 동생 은영(이상희)이 찾아오며 흔들리는 일상을 담았다.

1982년 시작된 아웃페스트 영화제는 다양한 성적 지향과 정체성을 지닌 성소수자들에 대한 영화를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01_000156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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